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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인 카페추천] 묵리459 주차장 넓고 맛도 좋은 카페

by skysline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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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리 459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 484 카페 묵리 459

open&close : 11:00~20:00

breakTime : 15:00~16:00(brunch메뉴만)

주문마감 : brunch : 18:00, 음료 : 19::30

 

주차장에서
가는길
카페외부

길을 따라 들어가면 카페외부전경이 보입니다. 

지금은 날씨가 쌀쌀해서 밖에 있을 순 없지만 봄쯤에 가기 좋을 것 같네요.

카페입구

 

 

전시품

 

전시품

 

전시품

 

가게 내부로 들어오면 원두, 텀블러, 머그컵 등이 전시되어 있고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메뉴

저는 밥을 먹기 위해 간 것이기 때문에 들깨버섯크림파스타, 오늘의슾, 카이막 이렇게 시키려 했는데

브레이크타임에(15:00~16:00) 걸려서 우선 아메리카노 한잔, 카이막 주문하고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ㅜㅜ

브런치 메뉴는 브레이크타임에 주문할 수 없습니다! (카이막은 주문 가능)

카이막

카이막은 우유의 지방을 모아 굳혀 크림처럼 만든 음식인데, 만들기가 참 번거롭죠..

묵리 카이막은 크림치즈 같은 맛이 낫고 꿀이 뿌려져 있어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겉바속촉` 먹물? 바게트에 곁들여 먹으니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백종원 선생님이 천상의 맛이라 극찬할 만도 하네요 ㅎㅎ

 

16:00 시가 되어서 원래 제가 먹고자 했던 "들깨버섯크림파스타"와 "오늘의슾"을 주문했습니다.

오늘의슾:어니언슾

어니언슾은 크림이 아니고 양파를 카라멜라이징해 스톡을 부어준 형태였습니다.

  • 카라멜라이징은 양파가 진한갈색을 띌 때까지 불조절을 하면 타지 않게 볶아주는 건데 인내가 많이 필요한 작업이죠 

토마토홀을 넣으면 바로 토마토소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양파이 달달함이 극에 달한 맛이었습니다.

빵이 같이 나오는 줄 알았다면 카이막을 남겨뒀을 텐데 파스타와 숲이 나올 때 카이막을 반납해 버렸네요 ㅜㅜ

들깨버섯크림파스타

파스타엔 튀긴 팽이버섯, 베이컨, 양파, 느타리버섯, 마늘 등이 들어가 있네요

들깨크림이라 그런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과  짜지 않고 싱겁지 않은 환상적인 "간"이었습니다.

강렬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진한 맛이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나게 하는

맛집의 확실한 한 가지 비결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면도 적절히 익혀서 끊어짐이 없고 쫄깃한 식감이 훌륭했네요.

오랜만에 맛있는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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