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죽전 맛집] 바차(varchar) 분위기 좋은 힙한 가게

어느덧 2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다음날이 휴일이라 달리기 위해 찾은 곳 바차!!

이름이 참 익숙한데요 익숙한 이유는 조금 있다가~

위치 :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29번 길 16-6 1층

입

전경

입구부터 힙한 기운이 아주 느껴집니다. 

9시 다돼서 갔는데 만석이었어요...

그래서 우선 웨이팅 걸어놓고 한 시간 정도 기다린 거 같네요 ㅜㅜ

내부

내부도 아주 힙하죠 

캐셔 앞에는 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네요.

소개

바차 익숙했던 이유가 있네요 저는 지금 직장을 그만두고 직무전환을 위해 코딩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 . varchar라는 용어는 문자와 숫자를 보관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의 필드(또는 칼럼)의 자료형의 하나이다. 

Sql Table 만들때 썼던 거 같은데...ㅎㅎㅎ

메뉴1

 

메뉴2

저희는 바차의 시그니처인 바차바다찜과 모차렐라 치즈 새우를 주문했습니다.

음료 메뉴가 많아서 궁금하신 분 들은 밑에 더 보기 눌러주세요!

음료

프레즐

기본 안주 프레즐 

사진 잘 찍은 거 같아요 ㅎㅎ

술~

청하와 맥주도 시켰습니다.

예전에 소주 먹고 밤 11시까지 아픈 적이 있어서 갈아탔는데

이젠 청하가 제일 맛있네요.. ㅎㅎ

모짜렐라 칠즈새우

이쁘죠?

놀란 게 가게가 이뻐서 분위기 좋으니 음식은 그저 그래도 괜찮단 생각이 있었는데

와 놀랍게 맛있네요 사람들이 왜 웨이팅 하는 줄 알겠습니다.

아주 분위기도 잡고 맛도 잡았어요 사장님이 전직 개발자이신 만큼 설계를 잘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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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차바다찜

main인 찜이 나왔는데 우와~~~~~~~!

이게 25,900원이라고?????

가리비, 바지락, 새우, 백합, 어묵, 각종 채소 거기에 통오징어!! 통오징어!!

모차렐라 새우에 칠리소스에 해물을 찍어먹어도 맛있더군요!!

해물찜을 먹으면 이제 뭘 먹어야 하죠?

칼국수 사리

바로 이것 칼국수!! 사리 3,000원

이때 둘이 청하 4병 깐 거 같은데

사리 시키고 더 먹었다는...ㅎ

바차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요 근래 먹어본 음식점 중 최고네요 

오래오래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ㅎ